소소한 일상/03. 매일 쓰기
오늘은 9월 11일 수요일 아침에 비, 그치고나니 후덥다.
허니데이
2024. 9. 11. 15:02
나는 항상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돌봄을 받고 있다!
나는 우주로부터 무한한 부의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항상 운이 좋았다. 앞으로도 좋을 것이다.
날씨가 너무 덥다. 모든 의욕이 싹 사라진다. 머릿속에 걱정 꾸러미들도 빛을 바래고 있다. 올 여름도 마지막까지 악을 쓰고 버틸 모양이다. 그러나 때가 되면 떠나야 한다.
예전에는 여름을 좋아했다. 춥지 않아서 좋았다. 겨울이 길고 추워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시기에는 울적했다. 그러나 이젠 여름의 폭염이 더 두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