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순간 우주의 무한한 사랑이 나를 축복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보이지 않는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른바 영적 세계, 비물리적 차원 등이다.
어릴 때 엄마의 손에 잡혀서 점집을 두루 다녔다. 혼자 가는 게 두려워 만만한 동행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나... 현생의 고난을 풀 해결책은 자신에게서 나온다. 즉 스스로 찾아야 한다!
인생의 고난과 시련은 우리 자신이 만든 거라고 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나'의 근원이자 신적 자아가 계획한 것이다. 따라서 인생의 역경들을 피할 수 없으며 피해서도 안된다. 왜냐면 이자가 붙기 때문이다.
시험은 학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곳곳에서 시험이 도사리고 있다. 나는 싫어하는 일은 피해다녔다. 귀찮은 일은 하지 않았다. 그땐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근로장려금 제도가 있다. 우편이 왔을 때 나는 뜯어보고는 뭔가 많이 작성하는 것이 싫어서 그대로 방치했었다. 그렇게 몇 년을 보내고 친한 동생에게 그 얘기를 했다. 그때 얼마나 혼났는 지 모른다. 나라에서 돈을 준다는 데도 그걸 못 타먹냐면서 그 자리에서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국세청에 계정을 만들고 신청서까지 작성해주었다.
인생에서 맞다뜨리는 역경을 고통이라고 단정짓지 말아야 한다.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그것도 보상이 따르는 과제이다. 그러나 피한다면 망령처럼 쫓아다니며 괴롭힌다.
여기서 기쁜 소식 하나! 우리 각자에게는 위대한 수호신이 있어 그 문젯거리를 같이 풀어줄 수 있다는 점이다. 내 영혼이 찌놓은 인생 시나리오를 거스를 수 없다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이것이 확언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딱히 수호신에게 말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하는 긍정의 확언에 반드시 반응하게 되어 있다.
매순간 우주의 무한한 사랑이 나를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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