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돌봄을 받고 있다!
나는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하는 일마다 수호신의 보호를 받고 있다!
발목이 아파서 어디서 나도 모르는 사이 접지른 줄 알았다. 마침 아는 언니들이 놀러 왔다. 그때 발목 이야기를 했더니 한 언니가 발목 석회라고 했다. 염증 때문에 발목에 석회질이 생기는 거란다. 알고보니 심각한 병이었다.
불편한 정도의 통증이 오늘 아침부터는 심해졌다. 우선 붓기가 달랐다. 왼발 발목이 통통해졌다. 왼쪽 다리도 부었다. 걷는데는 불편해졌다. 열이 나지는 않지만... 찜질해서 나을 거 같지 않다. 병원부터 가보라는데... 쉬는 날 필히 가야겠다.
자연치유되기도 한디는데... 그래도 월요일에는 우선 정형외과에 가봐야 겠다. 그냥 방치하면 석회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니... 흑흑흑!
나는 신체적 능력이 상중하에서 하에 속한다. 몸으로 하는 것은 진짜 못했다. 체육시간 실기 시험은 늘 '하'였다. 남들 다 하는 것들이 내게는... 불가능처럼 느껴졌다. 그런 내가 운동 능력은 바닥이지만 건강만큼은 좋았다. 지금까지!
그동안 운이 좋았던 거다. 감사한다! 이제는 건강에 더 신경써야 겠다.
'소소한 일상 > 03. 매일 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9월 7일 토요일 맑음, 그리고 덥다. (5) | 2024.09.07 |
---|---|
오늘은 9월 5일 목요일 맑음 (0) | 2024.09.05 |
오늘은 9월 3일 화요일 흐림 (2) | 2024.09.03 |
오늘은 9월 1일 일요일 맑음 (2) | 2024.09.01 |
오늘은 8월 29일 목요일 흐리더니 비 그리고 그침 (0) | 2024.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