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돌봄을 받고 있다!
발목 때문에 아침부터 병원에 갔다. 접수하자 잠시 후 진료를 받았다. 이렇게 운이 좋을 수가! 알고 보니 원장 선생님께서 해외 연수중이라서 새로 온 선생님이 진찰하시는 중이었다. 그래서 손님이 적었던 거 같다.
나는 왼쪽 발목만 부어서 왔다고 했더니 내과에 가보라며 약 5일 치 지어 주었다. 주사도 없이! 이거 어르신들이 제일 싫어하는데... 그래서 인기가 없었나?
어쨌든 약 한 첩 먹었다고 붓기가 가라앉은 듯 착각이 든다. 약간 삔 느낌도 없다. 5일 치 다 먹고 내과에 갈 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람들이 나른하게 느껴진다. 불황의 냄새가 여기저기서 풍긴다. 그러나 사람들은 곧 적응한다. 늘 그러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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