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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03. 매일 쓰기

오늘은 9월 10일 화요일 맑음

by 허니데이 2024. 9. 10.

나는 매순간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매순간 우주로부터 무한한 사랑과 풍요와 돌봄을  받고 있다.

어제 병원에 갔었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간호사 선생님은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지만...  상태가 심각해서 의사 선생님께 혼났다. 할아버지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성격이 괴팍할까? 그냥 가던 의원에 갔어야했나? 그곳 선생님은 말이 거의 없다. 그냥 처방만 한다. 그래서 편하다. 여튼 괴팍한 할배 선생님 때문에... 다른 병원으로 옮길까 고심하고 있다.

발목이 부으면 그냥 둘 일은 아니란 것을 이번 기회에 알았다. 시무룩하긴 하지만 진실을 피할 수 없는 법!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