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의 사고늘 가져야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우선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는 실천을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이 도전과 인내를 요구하고 절제와 금욕을 강요한다면 더욱 피하게 되죠.
어차피 한 번 뿐인 인생인데 편하게 살겠다고 마음 먹어도 좋습니다. 평생 가난을 짊어질 자신이 있다면 그러세요.
그러나 빛나는 인생, 자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그에 걸맞는 사고 전환부터 해야 합니다.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자가 되겠다는 동기부여를 줄 것입니다.
랄프 왈도 에머슨은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이 성공.'이라고 했다. '당신이 한때 이곳에 존재했다는 이유만으로 단 한 사람의 생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전정 성공한 인생.'이라고 했다. 나 역시 이렇게 사는 것이 진짜 성공한 인생임을 믿는다.
프롤로그
변화에 대한 열망이 경제적 자유의 길을 연다.
나는 인생의 커다란 비밀 하나를 알게 되었다. 길이 있다고 믿고 그 길을 찾으려 애쓰다 보면 언젠가 그 길 위에 서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 인생은 우리가 그리는 대로 이뤄진다는 것을 말이다.
Part 1. 경제적 자유, 스스로 구하라 : 두 갈래 길에 선 당신에게
운명을 건 킥 오프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중장기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 계획을 세웠다. 그 당시 다른 전업 투자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들의 투자 목표는 대게 1년에 1억 벌기, 5년 만에 10억 벌기 같은 식이었다. 그러나 내 경우는 달랐다.
내 목표는 오로지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만드는 것이었다.
나는 2년 안에 고정수익 300만 원 만들기를 1차 목표로, 3년 안에 고정수익 500만 원 만들기를 2차 목표로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 계획으로 최소 한 달에 한 건 이상 경매 낙찰을 받는 것을 활동 목표로 삼았다. 이제 모든 것을 그에 맞게 실행하면 될 터였다.
투자 목표와 나만의 줄을 세워라
투자 목표를 세우고 기본 원칙도 몇 가지 정했다. 전업투자자는 자신이 사장이자 직원인 1인 기업가다. 자기 관리에 조금이라도 구멍이 생기는 순간 숲 속에서 길을 잃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의 활동 원칙, 즉 나만의 그라운드 룰을 정했다.
- 무조건 새벽 5시에 일어난다.
- 작은 것부터 내 손으로 직접 해 본다.
-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어디든 가장 먼저 나타나고 가장 늦게 떠난다.
새벽 5시, 부자가 탄생하는 시간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라
하루하루가 전쟁이었다. 경매에서 패찰한 날은 밥을 먹지 않았다. 스스로에게 페널티를 준다는 차원에서 패찰 한 날은 밤늦게까지 혹독하게 현장을 돌았다. 돌다 돌다 지쳐서 돌아가는 날은 무서운 외로움에 몸을 떨어야 했다. 나는 이렇게 치열하게 살고 있는데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다는 게 억울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도 매일이 절실해서 새벽 2시에 잠이 들어도 5시에 어김없이 눈이 떠졌다. 그런 날은 너무 힘이 들어 산에 오르면서 죽어라 악을 쓰곤 했다.
문제는 의욕과 열정뿐이다.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를 가져라.
걱정과 두려움이 없지 않았지만 직장을 나온 이후 나를 움직여온 지배적인 생각이 또 나를 움직이게 했다. '항상 실패의 위험성보다 성공의 가능성을 먼저 보자. '는 다짐이었다. 두려움 때문에 아무 시도도 하지 않고 현재의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삶은 절대로 살지 않겠다고 쉼 없이 스스로에게 다짐해오지 않았는가?
간절히 원하라. 인내하고 도전하라.
고정 임대 수익이 1,000만 원을 넘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생활도 달라지고 투자도 달라졌다.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살 수 있다는 것, 그러고도 돈이 남는다는 것, 그것은 정말이지 새로운 세상이었다. 전처럼 아등바등 살 이유가 전혀 없었다. 돈도 돈이지만 시간을 내 맘대로 쑬 수 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삶의 축복이었다.
부동산 투자를 잘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이제 와서 보면 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지만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게 있다.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이 변했다는 것이다.
이제 나는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시작해도 용수철처럼 빠르게 튀어 오를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며 하루하루 가슴이 뛰는 삶을 살게 되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마음껏 세상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 세상에 태어나 홀로 당당하게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정말 황홀한 일이다.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혹독한 시기를 거쳐야 한다. 나는 13년간 열심히 직장생활을 했고 전업투자자가 되어 3년간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그 결과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Part 2. 부를 지배하는 승자의 조건 : 경제적 자유를 거머쥐는 관점의 힘
부에 대한 이중잣대부터 버려라
"어떤 사람은 지위를 숭배하고, 또 다른 사람은 영웅을 숭배한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권력을 좇고, 또 어떤 사람들은 신을 숭배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인 사실 하나는 한결같이 모두 돈을 숭배한다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
돈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돈 버는 눈이 없다는 것은 돈을 버는 방법을 공부하는데 소홀히 했다는 말이다.
나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수도권 아프트에 많은 투자를 했다. 2013년에는 주로 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를 샀는데 그때 대부분의 매도들에게선 집값이 더 떨어지기 전에 빨리 집을 처분하고 싶어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돈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관대하지 않다. 몇 년 동안 뼈 바지게 고생해서 번 돈이 한순간에 날아갈 수도 있다. 두렵지 않은가 말이다.
지금 아파트를 사서 투기를 하라고 부추기는 것이 아니다. '기승전자본'인 냉혹한 자본주의 세상에서 최소한 게임의 규칙을 몰라 패배자가 되지는 말자는 것이다. 그저 열심히 살고 있을 뿐이라고?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사회 시스템 속에서 희생되고 있을 뿐이라고?
그런 피해 주의자의 프레임에 빠져서는 안 된다. 누군가는 그렇게 세상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고 있는 동안 누군가는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쪼개 돈을 공부하고 있다. 그의 돈 공부는 탐욕이 아니다. 자본이 지배하는 '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한 규칙을 익히는 것일 뿐이다.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일 뿐이다.
돈 공부의 5단계
첫째, '마음먹기'가 가장 먼저다.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돈을 지배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돈을 잘 벌고 싶다는, 부자가 될 것이라는 강렬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나 성공한 투자자의 책을 읽으며 부자 마인드를 다져라.
둘째, 나를 알아야 한다. 현재 나의 재정 상태는 어떤지, 소비 습관은 어떤지를 알아야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셋째, 부자 습관을 갖는 단계다. 부자기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 두 가지를 꼽으라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것과 아끼고 저축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일의 숙련도를 높여 몸값을 높이고 지출을 지혜롭게 통제하며 저축하는 습관을 가지면 누구라도 부자가 되는 기틀을 만들 수 있다.
넷째, 부자 네트워크를 연결하라.
다섯째, 돈을 불리는 공부를 하라.
돈 앞에 솔직해져라
돈은 생활이고 현실이다.
왜 사람들은 부를 공격할까? 왜 사람들은 돈을 비하할까? 가지지 못한 자의 부러움일까? 먹지 못하는 포도를 보면서 '저 포도는 너무 시다'고 말하는 여우의 마음일까?
이유 없이 부자를 욕하거나 돈을 폄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이렇다. 일단 그들은 대체로 가난하다. 무엇보다 그들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이지 않으므로 부자가 되지 못하고 부자가 되지 못하므로 세상을 욕한다. 스스로를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이라고 머릿속에 박아놓고 실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는 시대라 한탄한다. 대부분 실력도 없다. 그들은 결과만을 본다.
탐욕스런 졸부와 노력하는 부자를 구별하지 못한다. 겉으로는 돈을 얕잡아 보지만 속으로는 돈을 그리워한다. 결국 돈 때문에 큰 고생을 하게 된다.
더 이상 돈을 부정하지 말라. 돈을 얕잡아보거나 비하하지 말라. 그럴수록 다가오는 건 가난뿐이다.
모든 생명은 힘을 추구한다. 힘이 있는 것을 싫어하는 생명은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곧 힘이다. 부인하고 말고 할 서도 없지 않은가. 또한 모든 생명은 자유를 추구한다. 돈이 있으면 '할 수 있는 자유'와 '하지 않아도 될 자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힘과 자유, 이것은 돈의 다른 이름이다.
남들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목숨 걸고 종잣돈을 모아라.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지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 그 첫 번째는 누가 뭐래도 일을 통해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이다. 종잣돈을 열심히 아껴서 모으는 것이 아니다. 목숨 걸고 모아야 한다.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래야 한다.
먼저 아끼는 삶을 결정하였다면 종잣돈 모으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사람들한테 반드시 구두쇠 소리를 들어라.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는 사람이 돼라. 젊을 때는 그래도 된다. 아니 그래야 한다. 당신을 가난하게 만드는 것들을 죄다 갖다 버려라.
절약하는 행위를 절대 궁색하다 여기지 말라. 주변 사람의 비아냥거림에 아랑곳하지 말라. 당신이 지금 멋진 미래를 위해 아무나 할 수 없는 고귀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행복하게 돈을 모아야 한다. 꿈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를 궁색하게 여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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