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9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숲속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인생수업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2) 두 번째 이야기 삶이 수행이고 명상이라는 것을 이해하기까지... 제가 알던 어떤 사람은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 사람이 영원히 절에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싫은 사람이었거든요. 저는 이 책을 좀 더 뜯어보았습니다. 읽을수록 아, 좋은 말이 많구나, 느꼈습니다. 어느 점에서 좋았냐면, 인생을 통제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잘 될 거라고 믿어보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안 될 일은 용을 써도 안 됩니다. 된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사는 것은 맞지만 너무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기적이 일어날 여지를 두어야 하기 때문이죠. 삶의 여백을 남겨야 합니다. 다음은 본문의 좋은 글을 긁어 보았습니다. 좋은 책이니 꼭 읽어 보세요. 곰돌이 푸의 지혜 지식은 자신이 아는 것을 자랑한다. 지혜.. 2022. 7. 26. [필사] 네가 세상에서 더 보고 싶은 것,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중에서 네가 세상에서 더 보고 싶은 것 삶은 어느 날 갑자기 끝날 겁니다. 그 삶을 어떻게 선택하고 살아왔는지가 더욱 중요해지는 순간입니다. 윤회나 업보를 믿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어느 쪽이든 우리가 지고 살아온 마음의 짐이 우리가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이 기다리는지를 돌이키는데 아마도 큰 영향을 미칠 겁니다. 모든 오래된 종교와 영적인 전통이 우리가 언젠가는 죽을 운명임을 기억하라고 강조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삶 속에서 결정을 내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할 때도 언젠가는 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을 늘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살아가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그리고 내일은 그보다 더 많이. 인생은 짧습니다. 우리가 그 점을 진정으로.. 2022. 7. 24.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숲속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인생수업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저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숲 속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인생수업 이른 성공을 버리고 떠난 17년의 숲 속 수행,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깨달은 것들. ''불안의 폭풍우 속에 있는 당신을 구원할 책''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I May Be Wrong. 저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저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는 1961년 스웨덴에서 출생했으며 대학 졸업 후 다국적 기업에 취직, 스물여섯 살에 임원으로 지명받으며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던 중, 그는 홀연히 사퇴하고 태국의 숲 속 사원에 귀의해서 17년간 승려로 수행자의 길을 걷습니다. 그렇게 승려로서의 경력이 안정되었을 무렵 내적 목소리를 받아들여서 환속합니다. 이후 그는 한동안 심한 불안감과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명상 수련회를 이끌면서 세속의 삶.. 2022. 7. 23. 일단 오늘 한 줄 써봅시다 / 세상의 모든 변화는 글쓰기에서 시작된다 / 김민태 저 일단 오늘 한 줄 써봅시다. 평범한 일상을 바꾸는 아주 쉽고 단순한 하루 3분 습관 "세상의 모든 변화는 글쓰기에서 시작된다!" 글쓰기의 유익함이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글쓰기를 지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작정하고 이 책을 썼다고 밝힙니다. 우연히 낙서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글쓰기를 시작했고 그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합니다. 글쓰기 이전과 이후의 삶이 확 달라진 것을 경험하고 글쓰기 전도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글쓰기가 왜 좋은 지 들어보겠습니다. 문장이 쌓일수록 삶의 질문도 늘어났다. 답을 찾기 위해 팬을 놓을 수 없었다. 언어는 단지 인간의 의사소통도구가 아니다. 특히 글을 쓴다는 것을 단순히 글자를 남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영국 소설가 E.M. 포스터 E.M. F.. 2022. 7. 17.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