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순간 우주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구 감옥설이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가 사실은 옛 우주제국의 감옥이라는 설이다. 이 주장의 근거는 외계인과의 인터뷰라는 책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자료들은 진위를 알 수 없다. 저자가 증거가 될 만한 것들을 몽땅 불태웠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설이라고 믿어서 상관없다. 이건 내 말이 아니라 저자의 소견이다.
우리는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우주제국이 만들어놓은 감옥 행성에 갇힌 영혼들이다. 윤회와 카르마의 무한반복 속에 갇힌 것도 지구가 감옥이라는 증거이다.
세상에는 진짜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이 많다. 그러나... 그 속에는 진짜가 존재한다.
외계인의 입을 빌자면 우리는 영원불멸의 신성한 존재이다. 육체라는 옷을 입은 영혼들인 것이다. 영혼이 동시에 육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영혼이 아니다. 신의 무한한 사랑으로 빚어진 특별한 존재인 것이다.
비록 지구에 갇힌 신세이지만... 우리는 우주의 무한한 사랑의 일부이다. 프랙탈의 원리에 따라서 그 일부가 전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얼마나 큰 존재인지 알 수 있다.
나는 매순간 우주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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