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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03. 매일 쓰기

오늘은 7월 2일 화요일 ☔️

by 허니데이 2024. 7. 2.

나는 부의 축복으로 점점 더 부유해지고 있다.

비가 오더니 잠시 그쳤다. 오늘은 피타 브레드를 만들 계획이다. 아직 발효 중이지만 구워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충전물로 호떡 소를 넣을 생각이다. 양파도 볶아 넣을까?

어제의 쨍쨍한 더위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다소 눅눅한 열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선풍기 바람이 차갑다. 이런 날씨는 장사하기 별로다. 집에 가고 싶다. 아니 놀러가고 싶다. 갈 데도 없으면서...

부를 부르는 명상음악을 듣고 있다. 화면 속 황금이 내게로 쏟아지면 진짜 좋겠다. 돈다발이 바로 내 두 손에 전달되면 더 좋겠다.

어제 무의식 연구소(유튜브 채널)에서 토우라는 이름을 가진 수호신의 말을 들었다. 우리 각자는 계획해서 지상으로 내려왔다. 인생의 목적은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다. 그러니 인생 자체는 안전하다. 그와 같은 신들이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랄맞은 인생을 살라면서 모두 괜찮다니? 그걸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다만 나는 지금의 이 상황을 참고 견딜 수밖에 없다는 것만 안다.


핀터레스트 출처


나는 부의 축복을 받아 점점 더 부유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