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부의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풍요롭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아름답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즐겁다.
황금이 내게로 쏟아진다. 돈다발이 내게로 쏟아진다. 내 삶이 부유해진다. 삶이 풍족해진다.
화목하다. 평화롭다. 여유롭다. 모든 면에서 감사하다.
오늘은 화창하다. 아침인데도 해가 뜨겁다. 아이스카페라떼를 마시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오늘 하루는 어떨까? 늘 생각하지만... 나는 장사운이 좋은 것은 아니다. 다만 재운이 좋을 뿐이다.
장사는 거지같이 해도 돈은 모인다. 장사를 잘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 벌어들이는 돈보다 더 쓰는 사람은 당연히 그러므로 열외로 치자. 하지만 돈 관리를 잘해서 목돈을 모아도 결국에는 비참하게도 다 잃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남편과 시댁에 잘했지만 배신당해서 한 푼도 못 건지고 이혼하는 경우를 봤다. 또 한 예는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사기를 당해서 빚을 지기도 한다. 열심히 산다는 게 능사가 아니다.
최근에 돈을 많이 벌었다고 소문난 횟집 사장님이 중국 여행 중 심장마비로 가셨다. 물론 나도 장사를 잘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 그러나 장사에 올인해서 돈 밖에 없는 상황은 원치 않는다. 그나마 돈을 지킬 수 있는 건 다행이지만... 그것마저 잃고 건강이 악화된 분도 알고 있다. 다시 재기에 성공했지만 건강만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었다.
나는 내가 보기에도 한량같다. 분주하게 살지 않고 느긋하게 산다. 조금 가난하면 어떤가? 이런 생각인데... 이런 한계짓는 버릇이 날 가난하게 만든 것 같다. 그냥 놀고 먹어도 부자로 사는 사람은 많다. 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돈을 벌고 절약하며 적당히 게으르게 살 뿐이다.
예전에는 부지런히 일해야 돈을 벌 수 있고 부자도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지금은 그 생각을 폐기했다. 나는 부지런한 성격도 아니고 일만 하고 살지도 못 하고 그렇다고 돈을 잘 버는 재주도 없어서... 빈곤의 수레바퀴에 갇혀 살았었다. 그 바람에 겪지 않아도 될 수모도 많이 당했다. 그런 과정들이 나를 단련시키기는 했다.
그리고... 이것을 깨달았다. 사랑은 가난이 아니다는 것이다. 사랑의 속성은 결핍과 부족이 아니다. 무한한 부와 축복으로 풍요롭다. 즉 우주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확신하는 순간 우리는 절대 가난해질 수 없다. 우주가 그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매순간 우주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내가 재정적으로 부유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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