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 순간 우주로부터 무한한 사랑과 부를 받고 있다!
너무 더워서 거리에 사람이 없다. 여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하루 쉬고 오면 늘 조용하다. 쿠키 반죽을 해야 하는데... 레시피만 들여다보고 있다. 어제 먹었던 감기약의 부작용으로 오늘도 멍하다. 의욕이 없다.
아는 분이 닭집을 개업했다. 그래서 테무에서 올빼미 장식품과 닭이 노니는 전원 풍경의 벽시계를 주문했다. 그리고 진짜 쓸모없지만 개구리 인형도 주문했다. 내 손바닥에 반도 차지 않을 작은 미니어처 인형이다. 안락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개구리와 전등이 놓인 탁자, 그리고 자고 있는 고양이 등 4개가 한 세트다. 나를 위한 선물이다. 호호. 그 외 양말을 샀다.
오늘 아침 유튜브에서 카카오 페이에서 고객 정보를 중국 알리에 넘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테무를 쓰면 개인정보가 중국에 넘어가니까 쓰지 말라는 경고를 들었는데... 카카오는?
나는 내 정보가 이미 외국에 널리 퍼졌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외국에서 내 아이디로 접속했다는 문자를 몇 차례 받은 이력이 있다. 그래서 되도록 외국 사이트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테무는... 너무 싸서 이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근데 카카오는 도대체 왜?
역시 믿을 놈 없구나! 자기의 지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세상에 속지 않으려면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
어떻게?
나도 모르는 소릴 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글을 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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