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03. 매일 쓰기

오늘은 11월 11일 월요일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다.

by 허니데이 2024. 11. 11.

나는 매 순간마다 우주로부터 무한한 사랑과 부의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매 순간마다 우주로부터 무한한 사랑과 부의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매 순간마다 우주로부터 무한한 사랑과 부의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운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날이 갈수록 재운이 상승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부가 쌓인다. 나는 운이 날마다 더 좋아지고 있다. 우주의 사랑이 내게로 몰려들어 모든 운이 상승하고 있으며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며 내 인생을 풍요롭고 가치있게 만들고 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인지 지겹게 느껴진다. 이번 달은 지출이 많아서 좀 걱정이다. 가지고 있던 금을 팔 생각이다. 오래 전에 친구에게 받은 목걸이인데 그게 좀 사연이 있다보니 착용하지 않았다. 사연은 이렇다. 친구랑 남친이랑 예물처럼 나눠가진 진주 세트다. 의미 있는 목걸이다. 그걸 술 마시다가 친구가 준 것이다. 내가 취중에 끼고 있던 금반지를 주었고 친구는 답례로 그것을 준 것이다. 그 후 친구는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 어쨌든 귀금속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친한 언니에게 몇 번 빌려줬다가 받았다. 그리고 말 나온 김에 그 언니에게 금방에서 파는 가격으로 줄테니 사라고 했더니 긍정적이다. 문제는 금이 얼마인지 모른다는 건데... 금방에 가서 무게를 재면 알 것이다. 진위도 그때 알게 될 것이다. 친구가 워낙 금을 좋아해서... 18k일 거라 생각된다. 그 돈으로 이번 달 부족한 돈을 메꿀까 생각한다. 따라서 돈 걱정은 일단락되었다. 오늘 날씨가 좋고 나는 지루하다. 이 생각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