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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03. 매일 쓰기

오늘은 11월 23일 토요일, 흐림 그리고 소나기

by 허니데이 2024. 11. 23.

나는 매 순간마다 우주로부터 무한한 사랑과 지혜와 부의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부의 축복을 받았다. 나는 모든 면에서 항상 풍요롭고 여유롭다. 나는 재운이 진짜 좋다. 나는 풍족하며 자유롭고 건강하며 활기차다. 모든 면에서 운이 다 좋다.

어제 저녁에는 타로 하는 언니가 놀러 왔다. 요즘은 타로 배우는 수강생이 늘어서 바쁘다고 했다. 부럽다. 이럴 줄 알았다면 나도 타로나 배울 걸 그랬다. 시간당 3~5만 원의 수입을 버는 걸 보면... 내 입장과 비교해서 자괴감이 든다. 하지만... 사람마다 길이 다르다. 만약에 시간이 나고 배울 기회가 주어지면 배울 것이다. 지금은 아니다.

요즘 '천사치유'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이것도 재미는 없다. 아틀란티스의 천사들과 영적인 대화를 통해 얻은 지혜를 전하는 책이다. 제목이 치유이듯 2장에서는 치유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런데... 집중이 되지 않고 있다. 도대체 나는 왜 이 책을 읽고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