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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02. 글쓰는 법5

05. 일단 쓰자! 주제 : 카밀라 발리예바 저는 스포츠에 대해 큰 관심은 없습니다. 다만 서울 88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보는 행운의 세대라서 조금씩 스포츠의 매력에 눈을 떴을 뿐입니다. 지금은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이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베이징 역시 평판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 대해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자국 선수에게 근거에도 없는 큰 점수를 주는 걸 보고 너무 실망했기 때문입니다. 스코니코바 선수였습니다. 세계가 집중하고 있던 그 경기에서 러시아는 뻔뻔하게도 김연아 선수에 비해 형편 없던 무대를 선보였던 스코니코바에게 만점에 가.. 2022. 2. 19.
04. 일단 쓰자 주제 :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감독 존 왓츠, 주연 톰 홀랜드의 은 지난 20년간 만들어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완결판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전작의 악당들(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샌드맨, 일렉트로, 리저드 등)과 두 명의 피터 파커(토비 맥과어어, 앤드류 가필드)가 총출연해서 스토리의 축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글은 출처는 모르지만(다음에는 꼭 메모하겠습니다), 노웨이홈이 시리즈의 오랜 팬들에겐 큰 선물같다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영화 은 2002년 제작된 샘 레이미 감독의 시리즈와 2012년 제작된 마크 웹 감독의 시리즈까지 지금껏 제작된 시리즈를 총망라해 멀티버스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어 과거 20년전 시리즈의 오랜 팬들에겐 큰 선물같은 영화.. 그럼, 줄거리에 대해 말하기 전 출연 배우들의.. 2022. 2. 7.
03. 일단 쓰자. 오늘의 주제_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설연휴를 맞아 2022 년 1월 31일, 친한 동생이랑 스파이더맨을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마블 영화는 무조건 보는 주의라서 안 볼 수 없었습니다. 역시 재미가 없었습니다. 화려한 CG와 통큰 스케일의 액션이 있긴 했지만 재미가 등장할 만한 구석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보고 나서 좀 우울해졌습니다. 요즘 미국 영화들은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이 협업해서 대본을 쓰는 지 내용이 진지하고 무겁고 우울하고 복잡했습니다. 그래도 쿠키 영상 2개까지 보고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하며, 노 웨이 홈 편의 줄거리를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신상이 뜻하지 않게 전세계로 공개되었습니다. 그것도 살인마라는 누명과 함께 말이죠. 그때부터 피터 파커의 평범한 일상이 무너.. 2022. 2. 2.
02. 일단 쓰자.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우선은 블로그에 올릴 글을 잘 쓰는 것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잘 써야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처음에는 유트브에서 본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 영상을 자주 접하면서 '나도 해볼까.'라는 도전 의식이 생겼고 일단 시작하라는 조언에 따라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그러나 불타는 의욕은 성냥개비의 불꽃처럼 확 튀었다가 금방 꺼지고 말았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4년 운영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보였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저장하고 발행하기까지 완전 달랐던 것입니다. 며칠동안 가장 기초적인 사용법을 배우느라 의욕이 전부 상실.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방구석에서 돈벌기, 온라인 건물주 되기, 디지털 노마드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블로그로 월 천만원 수입을 얻기 등등. 달콤한 말들.. 202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