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9 오늘은 9월 10일 화요일 맑음 나는 매순간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매순간 우주로부터 무한한 사랑과 풍요와 돌봄을 받고 있다. 어제 병원에 갔었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간호사 선생님은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지만... 상태가 심각해서 의사 선생님께 혼났다. 할아버지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성격이 괴팍할까? 그냥 가던 의원에 갔어야했나? 그곳 선생님은 말이 거의 없다. 그냥 처방만 한다. 그래서 편하다. 여튼 괴팍한 할배 선생님 때문에... 다른 병원으로 옮길까 고심하고 있다. 발목이 부으면 그냥 둘 일은 아니란 것을 이번 기회에 알았다. 시무룩하긴 하지만 진실을 피할 수 없는 법!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 2024. 9. 10. 오늘은 9월 7일 토요일 맑음, 그리고 덥다. 나는 매 순간마다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매 순간마다 우주로부터 무한한 부의 축복을 받고 있어서 내 삶은 항상 풍요롭다. 오늘은 토요일. 다음주 주말부터 추석 연휴다. 시간 참 빠르다. 시간만큼 내 재산이 늘어나면 더 좋겠는데... 아침에는 작은 오빠가 지인을 통해 중고 오븐렌지를 보냈다. 가게에 있는 작은 전자레인지와 바꿨다. 필요 없다고 했지만... 어쨌든 작은 전자레인지에서 커다란 오븐렌지로 교체되었다. 작은 쿠키는 여기에 구울 수 있다. 집에도 있지만 무거워서 가져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작은 오빠는 어떻게 여동생의 마음을 알고... 고맙다고 말했지만 모자른 것 같다. 늘 건강하고 하는 일 더 잘되길 기도한다. 2024. 9. 7. 오늘은 9월 5일 목요일 맑음 나는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돌봄을 받고 있다! 발목 때문에 아침부터 병원에 갔다. 접수하자 잠시 후 진료를 받았다. 이렇게 운이 좋을 수가! 알고 보니 원장 선생님께서 해외 연수중이라서 새로 온 선생님이 진찰하시는 중이었다. 그래서 손님이 적었던 거 같다. 나는 왼쪽 발목만 부어서 왔다고 했더니 내과에 가보라며 약 5일 치 지어 주었다. 주사도 없이! 이거 어르신들이 제일 싫어하는데... 그래서 인기가 없었나? 어쨌든 약 한 첩 먹었다고 붓기가 가라앉은 듯 착각이 든다. 약간 삔 느낌도 없다. 5일 치 다 먹고 내과에 갈 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람들이 나른하게 느껴진다. 불황의 냄새가 여기저기서 풍긴다. 그러나 사람들은 곧 적응한다. 늘 그러하듯... 2024. 9. 5. 오늘은 9월 4일 목요일 흐리지만 여전히 덥다. 나는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돌봄을 받고 있다! 나는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하는 일마다 수호신의 보호를 받고 있다! 발목이 아파서 어디서 나도 모르는 사이 접지른 줄 알았다. 마침 아는 언니들이 놀러 왔다. 그때 발목 이야기를 했더니 한 언니가 발목 석회라고 했다. 염증 때문에 발목에 석회질이 생기는 거란다. 알고보니 심각한 병이었다. 불편한 정도의 통증이 오늘 아침부터는 심해졌다. 우선 붓기가 달랐다. 왼발 발목이 통통해졌다. 왼쪽 다리도 부었다. 걷는데는 불편해졌다. 열이 나지는 않지만... 찜질해서 나을 거 같지 않다. 병원부터 가보라는데... 쉬는 날 필히 가야겠다. 자연치유되기도 한디는데... 그래도 월요일에는 우선 정형외과에 가봐야 겠다. 그냥 방치하면 석회질을 제거하는.. 2024. 9. 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