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9 오늘은 6월 25일 화요일 나는 매일 부의 축복을 받고 있다! 일상이 정체되어 버렸다. 매일 같은 생각 같은 행동이 반복되고 있다. 다른 생각 다른 행동이 필요하다. 변화도 두렵지만 정체도 두렵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무엇이 더 나은 삶일까? 먹고 사는 일이 전부인 삶이 되어선 안되는데... 인생이 심심했던 적은 없었다. 그러나 계속 같은 곳만 헤매는 것은 기분 탓일까? 분명 인생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도 그 변화가 너무 작아서 불만이다. 간도 작으면서 말이다. 나는 매일 부의 축복을 받고 있다. 어느 순간 부의 축복을 실감할 것이다. 너무 크다고 놀라지 말자! 2024. 6. 25. 오늘은 6월 24일 월요일 나는 매순간 우주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다. 만나기로 한 사촌은 한 시간을 미룬 상태다. 홈플러스에서 바지를 2벌 샀다. 그간 버리기만 했더니 입을 옷이 없어졌다. 미니멀하게 사는 걸 추구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관리면에서 편하기 때문인데... 그래도 방을 보면 옷가지들이 쓰레기처럼 널브러져 있다. 아직 겨울옷을 정리하지 못한 것이다. 내 잘못이 아니다.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최근까지 입었다. 세탁을 해서 옷장에 넣어야 하는데... 노는 날 이렇게 나와 햄버거를 먹고 있다. 감자튀김이 나오지 않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던 중 다른 손님들이 항의를 하고 있다. 대충 들어보니 본사에서 불량을 확인하고 지점으로 내려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 덕분에 나는 음료를 공짜로 먹고 .. 2024. 6. 24. 오늘은 6월 23일 일요일 왜 나는 재운이 좋을까? 왜? 나는 항상... 운이 좋을까? 왜? 나는 언제나 금전운이 좋을까? 왜? 나는 늘 부유할까? 왜? 항상 돈이 넘칠까? 돈 걱정이 든다면 위의 질문을 해보라. 나의 고민은 재정적인 문제에 집중되어 있다. 습관으로 굳었다. 그래서 늘 돈이 부족했던 모양이다. 절약을 해도 아낀 만큼 쓰는 일이 생겼다. 내게 있어 경제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고질병이나 다름 없었다. 넘치게 장을 보는 게 소원인 적도 있었다. 지금은... 두 손 가볍게 다니는 걸 좋아해서 마트에도 잘 가지 않는다. 부는 그런 것 같다. 마음이 먼저 부자가 되어야 한다. 그 방법으로... 어포메이션을 추천한다. 내가 나에게! 남이 들어줄 리 없으므로... 왜 내가 부자가 되었지? 언제 이렇게 많은 돈이 쌓였지? 왜 갑.. 2024. 6. 23. 오늘은 6월 22일 토요일 비가 온다! 나는 우주의 무한한 축복을 받고 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다. 나는 지금 라흐마니노프의 뭔가를 듣고 있다. 클래식은 들어도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취향에 맞아서 이따금 듣는다. 만화 '피아노의 숲'을 보면서 쇼팽에 흥미가 생겼다. 예전에 '푸른 노트'라는 영화에서 쇼팽의 마지막 몇 년을 다루었는데 인상이 깊었다. 내 주변에 클래식을 듣는 사람은 딱 한 명있다. 워낙 독특한 성격이라서 놀랍지도 않다. 다만 음악 공부를 해서 무얼 알고 듣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그냥 좋아서 듣는 것 같다. 요즘은 유튜브가 라흐마니노프를 자꾸 골라서 들려주고 있다. 한국인이 좋아한다나 뭐라나? 나는 그동안 한국인이 아니었던 걸까? 그러나 들어도 질리지 않는 걸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하다. 비는 하루종일 내릴 것 같다. 마음.. 2024. 6. 22.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