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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178

오늘은 7월 14일 일요일, 정오까지 비, 그리고 흐리고 덥다. 나는 우주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잠이 온다. 가게 문을 열었지만 한산하다. 단골손님 두 분이 오셔서 나도 안 하는 걱정을 해주시고 갔다. 은퇴하시고 연금과 임대 수입 등으로 풍족한 노년을 보내시는 두 분은 내게 장사가 잘되는 곳으로 옮겨가라고 조언해 주셨다. 한 분은 자기 집 주변에 카페가 한집 건너 한집씩 있는데도 손님이 끓이지 않는다며 그곳으로 오라고 하셨다. 나도 그러고 싶다. 솔직히 말하면... 그럴 돈 있으면 그냥 지금 가게를 고수하며 쉬엄쉬엄 일할 것이다. 그러다가 경치 좋고 목 좋은 가게가 보이면 옮길 생각은 있다. 하지만 작은 평수의 저가 카페 프랜차이즈는... 비용이 많이 들어갈뿐더러 매출에 비해 수입이 적기로 소문났다. 차라리 그 돈으로 경치가 좋은 넓은 가게를 하는 게 더 낫다.. 2024. 7. 14.
오늘은 7월 13일 토요일, 덥다! 우주는 내게 무한한 사랑과 부의 축복을 주고 있다. 매 순간마다. 날씨가 뜨겁다. 다행히 습도는 낮다. 그래서... 땡볕이라도 공기는 가볍게 느껴진다. 어젯밤에는 중드 성한찬란을 보았다. 유튜브에서 요약본이 있길래 봤다. 이렇게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고 보면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장점은 천천히 더 심도 있게 보게 된다는 것이다. 중드에서 무협물, 특히 판타지가 가미된 선협물을 좋아한다. 설정이 가상이라고 해도 사극은 좋아하지 않는다. 성한찬란 역시 조로사 주연임에도 보지 않았던 이유다. 하지만 재밌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마침내 보았다. 역시 명불허전이다. 다만... 언행을 단속시키는 규율이 수시로 남발되는가 하면 곤장을 때리는 태형이 빈번히 행해지는가 하면 사람들을 쉽게 죽이는.. 2024. 7. 13.
오늘은 7월 12일 금요일 아주 맑고 덥다. 나는 우주의 무한한 사랑과 부의 축복을 매 순간 받고 있다. 나는 운이 좋다. 늘 좋은 일이 생긴다. 금전운이 좋아서 내 삶은 경제적으로 풍요롭다. 하는 일도 잘되고 있다. 생각지 못한 큰돈이 한꺼번에 들어온다. 나는 운이 좋다. 우주의 도움을 매번 받고 있다. 긍정적인 확언을 하다가도 자괴감에 빠져서 우울해진다. 내가 처한 현실이 너무 한심해서다. 눈에 보이는 것만 전부가 아니다. 맞다. 장사가 잘 안 되는 까닭에 벌이가 시원찮다. 남들과 비교해서 나는 운이 좋지 못했다. 하는 일마다 마가 끼어서 실패를 거듭했다. 지금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다. 내가 처한 지금이 어쩌면 큰 성공의 도약대인지도 모른다. 제발... 앞.. 2024. 7. 12.
오늘은 7월 10일 수요일 가끔 비 그리고 흐림 나는 우주의 무한한 부를 끌어 당긴다.나는 우주의 무한한 부를 끌어 당긴다. 우주는 온 힘을 다해 나의 성공을 돕고 있다. 나는 부의 에너지를 끌어당긴다. 돈은 나에게 계속해서 흘러 들어온다. 나는 돈을 벌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나는 돈의 주인공이다. 돈이 나에게 쏟아진다. 나는 부유한 삶을 산다. 나는 재정적인 자유를 누린다. 출처 : 유튜브 @innerlightword나는 책을 읽을 때마다 졸음이 쏟아진다. 영적인 분야의 책이 그렇다. 재미 없어서 그런가? 관심 분야는 신비주의, 영지주의, 신지주의, 형이상학, 뉴에이지 등으로 불리는 것들이다. 영적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발전한 결과이다. 그런데... 잠이 온다. 관련 책이든 영상이든 수면제처럼 작용한다. 왜 그럴까? 202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