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178 한 주제의 책을 10권 읽는다! 독서 전략 01. 한 주제의 책을 10권 읽는다.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왜 책을 읽나요? 저는 인생을 바꿀 뭔가를 갈망했습니다. 근사한 말로 옮기면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와 질적인 향상을 원했습니다. 한 마디로 인생 업그레이드! 인생 대역전을 꿈꾸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방법이 없더군요. 거듭된 실패로 인해 자신감도 최하인데다 돈도 거덜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독서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독서 목적은 성공한 인생을 만드는 것입니다. 성공이란 단어에는 물질적 성공과 정신적, 영적 성공까지 내포하고 있습니다. 단지 독서로 이런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읽었지만 인생이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더 힘들어졌지요. 꼬일대로 꼬였고 막힐대로 막혔고 큰일난 적이 한.. 2022. 3. 4. 05. 일단 쓰자! 주제 : 카밀라 발리예바 저는 스포츠에 대해 큰 관심은 없습니다. 다만 서울 88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보는 행운의 세대라서 조금씩 스포츠의 매력에 눈을 떴을 뿐입니다. 지금은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이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베이징 역시 평판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 대해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자국 선수에게 근거에도 없는 큰 점수를 주는 걸 보고 너무 실망했기 때문입니다. 스코니코바 선수였습니다. 세계가 집중하고 있던 그 경기에서 러시아는 뻔뻔하게도 김연아 선수에 비해 형편 없던 무대를 선보였던 스코니코바에게 만점에 가.. 2022. 2. 19. 04. 일단 쓰자 주제 :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감독 존 왓츠, 주연 톰 홀랜드의 은 지난 20년간 만들어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완결판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전작의 악당들(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샌드맨, 일렉트로, 리저드 등)과 두 명의 피터 파커(토비 맥과어어, 앤드류 가필드)가 총출연해서 스토리의 축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글은 출처는 모르지만(다음에는 꼭 메모하겠습니다), 노웨이홈이 시리즈의 오랜 팬들에겐 큰 선물같다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영화 은 2002년 제작된 샘 레이미 감독의 시리즈와 2012년 제작된 마크 웹 감독의 시리즈까지 지금껏 제작된 시리즈를 총망라해 멀티버스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어 과거 20년전 시리즈의 오랜 팬들에겐 큰 선물같은 영화.. 그럼, 줄거리에 대해 말하기 전 출연 배우들의.. 2022. 2. 7. 03. 일단 쓰자. 오늘의 주제_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설연휴를 맞아 2022 년 1월 31일, 친한 동생이랑 스파이더맨을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마블 영화는 무조건 보는 주의라서 안 볼 수 없었습니다. 역시 재미가 없었습니다. 화려한 CG와 통큰 스케일의 액션이 있긴 했지만 재미가 등장할 만한 구석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보고 나서 좀 우울해졌습니다. 요즘 미국 영화들은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이 협업해서 대본을 쓰는 지 내용이 진지하고 무겁고 우울하고 복잡했습니다. 그래도 쿠키 영상 2개까지 보고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하며, 노 웨이 홈 편의 줄거리를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신상이 뜻하지 않게 전세계로 공개되었습니다. 그것도 살인마라는 누명과 함께 말이죠. 그때부터 피터 파커의 평범한 일상이 무너.. 2022. 2. 2. 이전 1 ··· 41 42 43 44 45 다음